멍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피부 조직 안에 있던 혈관에 출혈이 생기며 부종을 동반하는 현상이다. 보통 피부가 얇은 사람일수록 멍이 잘 드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, 주로 넘어지거나 타박상으로 인해 발생하기 쉽다.
멍 관리 순서
멍이 들고난 초반에는 살짝만 피부에 압력이 가해져도 아픈듯한 통증이 느껴지고, 퉁퉁 붓는 부종이 동반된다. 이 때 피부 조직 안의 혈관에서 새어 나오는 출혈을 막는 것이 우선이므로, 얼음찜질, 냉찜질을 통해 부기를 가라앉히면서 멍 주변의 혈관으로부터 출혈을 막아야 한다. 냉찜질을 할 때에는 상처 부위가 더 붓지 않도록 심장보다 손상 부위가 더 높이 위치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. 냉찜질은 멍이 생긴 이후 초반부터 2-3일 정도 지속해주는 것이 좋으며, 이후 부종과 멍이 서서히 사라지는 정도에 따라 온찜질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.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이 잘되게 만드는데, 이 때 혈액의 흡수를 도와 멍이 좀 더 빨리 빠질 수 있도록 한다.
멍 색깔 순서
멍이 들게 된 초반에는 손상 부위가 붉은 색으로 보이며, 이후 혈액이 산화되며 검붉은 색을 띠게 된다. 그리고 푸른색, 초록색을 거쳐 멍 부위는 노란색으로 변하게 되고, 점점 옅어지며 정상적인 피부의 색깔로 돌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.
쌍수 후 관리
쌍커풀 수술로 인해 눈 주위에 붓기와 멍이 심한 경우에는 우선 수술 직후부터 3일까지는 눈 주위를 냉찜질해주며 붓기와 통증을 경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. 이때 적절한 산책 또한 붓기를 감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다. 수술을 한 후에는 눈 주변이 무감각해진 상태로 냉찜질을 과하게 할 경우 동상의 위험이 있으므로, 너무 오랜 시간 찜질을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한 번에 10분 정도 유지해준다.
3일 정도 냉찜질로 부풀었던 부종을 가라앉힌 후에는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며 흡수될 수 있도록 온찜질을 병행해주어야 한다. 온찜질 또한 눈을 심하게 짓누르거나 압박하는 방법 보다는, 눈 위에 가볍게 찜질팩을 얹어두거나 눈 주위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정도로 실행해 준다. 육안으로 보이는 큰 붓기와 멍은 대게 수술 후 1-2주 사이에 많은 호전을 보이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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